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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멘토링 교육' 대상자 모집

송기란100 2017-02-28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전남 영광군이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멘토링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초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심리적·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선도농가가 초보 귀농인과 한 쌍을 맺어 맨토링을 진행한다. 또 군은 이들에게 매달 실습비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해 예비귀농인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귀농인의 경우 귀농 경력 5년 미만에 농 지원부 1,000㎡ 이상 경작하거나 축산업 등록증 소지자이며 만 65세 이하여야 한다. 선도농가의 경우 관내 농업인으로 연수 작목을 5년 이상 경작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교육계획서, 기타 구비서류를 읍·면이나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신규 귀농인들이 선도 농업인이나 성공 귀농인에게 원하는 영농분야 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 또 (이들이) 정착과정 상담 등으로 농사를 배우고 농촌에 적응하여 지역농업 후계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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