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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송기란100 2017-02-24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영주시가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보 귀농인과 선도 농가를 모집한다.

영주시는 초보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일종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선발된 귀농인은 영농생활에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면 영농기술과 품질관리나 경영·마케팅 등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귀농인 신청자격은 농업 종사를 목적으로 영주시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다. 만 40세 미만이면 귀농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도농업인 신청자격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추천한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과 창업농업경영인', 'ICT 활용 농가·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등 귀농에 성공한 농업인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54명으로 귀농 연수생과 선도농가 각각 27명씩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까지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담당한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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