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 선착순 모집

송기란100 2017-02-09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성주군이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촌-귀농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거나 영농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머무는 임시 거처다.

귀농인의 집 모집대상은 귀농인 중 이곳에 머물며 자가와 농지를 확보해 성주군으로 정착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만약 동반으로 입주하는 부부 이상 가족이나 귀농 교육을 이수한 귀농인이라면 우선 배정된다.

입주 가능 기간은 1개월에서 6개월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1년까지 늘어난다. 입주 비용은 월 13만 원으로 3개월 선납해야 한다. 13만 원엔 운영비 3만 원과 공과금 10만 원이 포함된다. 공과금의 경우, 퇴거 시 반환된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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