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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귀촌 희망하는 서울시민 위한 교육과정 개최

김진아 2017-01-31 00:00:00

[팸타임스=지미옥 기자] 서울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희망 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 티칭-팜 귀농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귀촌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3월부터 6월까지 6차례 진행된다.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소개된다.

4~6월 진행되는 귀농창업과정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과정으로, 귀농·귀촌종합 정보작물별 기본재배 기술·지방현지 귀농체험·8주 동안의 작물재배실습 등이 주 내용이다.

티칭-팜 과정은 주중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하여 4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토요일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4주간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2월13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로 문의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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