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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류형 귀농세대 적응비용 지원…4개지역에 머물며 영농교육

김진아 2017-01-24 00:00:00

[팸타임스=지미옥 기자] 서울시가 체류형 귀농세대를 위한 적응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 경북 영주, 전남 구례와 강진 4개 지역에서 장기간 머물며 영농교육에 참여할 50여세대를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 귀농인은 적응에 필요한 거주지 임차료 및 교육비의 60%를 지원받게된다.

농촌체류형 귀농사업은 전국의 귀농인 시설을 조사해 서울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시군별 협의를 통해 권역별 4개 지역을 선정했고 귀농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인 충북 제천, 경북 영주, 전남 구례는 조성한지 1~2년 이내의 신축시설로 거주공간과 귀농교육장, 실습텃밭이 한곳에 모여 있어 원스톱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지원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지역 방문면접을 거쳐 실제 귀농을 계획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적격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별 운영현황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와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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