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귀농인 정착위한 보조사업 자금 신청 실시

김진아 2017-01-20 00:00:00

[팸타임스=한정아 기자] 영광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관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17년 귀농인 보조사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보조사업은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창업농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 20개소로 신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6개월 이상 5년 미만 귀농인 중 농지원부 1000㎡이상 경작하거나 축산업등록증 소지자로 만65세 이하 중 2인 이상의 세대원이 구성되어야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군 귀농인들이 영농에 종사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창업을 지원함으로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지역농업 후계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며 문의는 읍·면 산업개발팀이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김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