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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혁신 인력 유치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학교 운영

김진아 2017-01-06 00:00:00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청양군이 지역혁신 인력유치를 위한 청양 맞춤형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제9기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한다. 청양군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접수를 받는다.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청양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지제도 이용, 농업정책자금 활용 등에 대한 설명과 친환경 구기자, 오미자, 표고버섯, 청양고추, 맥문동, 시설토마토 현장견학 및 재배교육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2030 신규 창업농 젊은 핵심인력 조기정착 교육, 귀농선배와의 즉문즉답 시간 등을 마련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청양군은 지난 2009년부터 예비 귀농인을 위한 귀농·귀촌학교를 열어 215여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100여명이 성공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한 바 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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