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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귀농드림타운, 2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김진아 2016-12-15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수료식이 지난 9일 송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희 귀농귀촌연합회장 및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열렸다.

교육생들은 전국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12주 동안 귀농귀촌과정을 수료했고, 수료생 18세대 24명중 영주시로 이주하여 귀농의 꿈을 이룬 교육생은 9세대 13명이다.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29,900㎡부지에 체류형 주택 30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퇴비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귀농․귀촌 교육과정은 오는 3월부터는 3기 교육생들에 대한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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