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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소통의 장 개최

김진아 2016-12-01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단양군의 귀농·귀촌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개최했다.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는 29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단양농업인단체 임재춘 회장, 오지영 단양경찰서장 등의 내빈과 귀농·귀촌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올 한해 영농을 마무리하면서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의 진행은 식전행사와 개회식, 식후행사로 이어졌다.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홍용식 부회장은 귀농인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류한우 군수에게 전달했다.

단양군은 인생 2모작을 설계하는 귀농·귀촌인의 전입이 꾸준히 늘면서 지역의 인구증가와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지난해 약 700여명이 귀농·귀촌했다. 이러한 현상은 농촌 사회가 폐쇄적이고 정적인 분위기를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동적인 사회로 크게 탈바꿈시켰다"며 "우리지역으로 귀농·귀촌하여 열정적으로 군정에 참여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선도에서 이끌어 주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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