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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예비 귀농인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공사

김진아 2016-09-22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전북 완주군이 예비 귀농인을 위한 거주형 영농교육시설인 완주군 '체류형 농업차원지원센터' 연내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에 힘을 쏟고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산면 삼기리에 신축 예정으로 예비 귀농인이 1년간 완주에 체류하면서 영농에 관해 배우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택과 영농실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알려졌다.

부지면적은 3478㎡, 주택은 2층 연립주택(746.5㎡)으로 18평형 6세대와 22평형 4세대로 구성됐으며 22000㎡의 영농실습장을 갖췄다.

지원 자격은 완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12월경 모집공고 후 동반 가족수·귀농교육 이수정도·영농계획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며 입교 비용은 월 20만원 정도다.

관계자는 "연간 200시간 이상의 영농 교육을 준비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멘토와 연결하는 등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주는 맞춤형 영농교육장으로 운영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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