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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 개소 '도시민 유치 및 지원사업'

김진아 2016-11-14 00:00:00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전남 해남군은 계곡면 둔주리에 귀농·귀촌희망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도시민 유치 및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군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군비 등 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폐교된 (구)계곡중학교를 리모델링한 희망센터는 귀농·귀촌 지원업무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귀농귀촌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귀농인 맞춤형 종합상담, 영농체험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 예비 귀농인이 6개월간 거주하며 정착을 준비하는 귀농인의 집 2동을 운영,사전에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인 귀농이 되도록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관계자는 "희망센터가 개소함으로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갖춰졌다"며 도시민유치를 위해 만저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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