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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입양 시 고려해야 할 요소 5가지

김정운 기자 2020-09-07 00:00:00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면 상당한 시간과 관심을 요한다. 새 식구 반려묘를 기르기 위해서 그에 적합한 환경을 꾸미는 일도 고려해야 한다.

2019년 호주인 6,8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46.5%가 반려묘를 절대로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지 않는다, 즉 항상 실내에서만 기르고 있다고 답했으며, 29.3%는 낮이나 밤에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24.3%는 낮에만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76.9%는 반려묘를 중성화 수술시켰으며 72.2%는 마이크로칩을 이식했다고 밝혔다. 과거 길렀던 반려묘에 대한 질문에, 66.3%는 실외에서 사고로 인해 최소 한 마리 이상의 반려묘를 잃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언급한 사고에는 교통사고(34.1%),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 감염(5.1%), 개 공격(7.4%), 야생동물로 인한 부상(5.7%), 피부암(5.7%), 사람의 공격(3.3%) 등이 있었다.

23.6%이유를 모르지만 고양이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 외의 답변으로, 독극물 중독과 높은 곳에서의 추락도 있었다. 응답자 중 88.63%는 안전 문제 때문에 모든 반려묘는 특히 밤에 실내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95.66%는 마이크로칩을 내장해야 하며 93.9%는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반려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느냐는 질문에는 수의사(78.96%), 구글 검색(51.37%), RSPCA(43.67%), 동물 보호소(34.27%), 친구(29.98%), (29.98%), 가족(28.01%) 등을 언급했다.

반려묘 입양 시 고려해야 할 요소 5가지

 

캣 퍼슨(Cat Person)에서 반려묘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1%는 반려묘용으로 출시된 가구에 완전히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33%는 반려동물 전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반려묘 상품에 대체로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4%는 반려묘용으로 건강한 사료를 선택하고 있으며, 60%는 반려묘 사료 포장지에 있는 라벨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54%는 소형견용으로 출시된 사료를 구입해 먹인다고 답하기도 있다. 응답자 중 54%는 반려동물 업계에서 반려묘용으로 출시되는 상품들에는 제대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반려묘 입양 시 고려해야 할 요소 5가지

 

반려묘 입양 시 고려해야 하는 것

반려묘를 입양하기 전에 먼저 동물병원을 찾아둬야 한다. 입양 후 반려묘가 병에 결리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입양할 반려묘가 예방접종 이력이 없다면, 집에 데려오기 전에 예방접종도 맞혀두는 것이 좋다.

반려묘를 입양하게 되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입양하고 제대로 된 첫 만남까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일부 고양이들은 성격이 느긋하고 자신감이 넘쳐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다. 고양이와 친구가 될 생각에 억지로 다가가서는 안 된다. 충분한 공간과 시간을 주고, 반려묘에게 사료와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만들어야 한다. 집안에 다른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통제가 되는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접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사료 포장지에 명시된 적량을 제공할 것을 권장한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중성화 수술을 시킨 고양이라면 사료 양을 조금 더 줄여야 한다. 고양이의 행동에 보상을 하기 위해 간식을 주고 싶다면, 간식의 칼로리 함유량을 1일 제공하는 칼로리에 포함시켜 급여해야 한다. 먹이를 줄 때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 상호작용 푸드 토이나 푸드 볼을 사용한다면, 지루함을 덜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고양이는 닭고기와 생선, 오리고기, 간에 함유된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을 필요로 한다.

반려묘를 기르는 집이라면, 꽃가루가 독성인 백합을 집 안에 둬서는 안 된다. 가정용 세제와 상비약은 고양이가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높은 곳을 오르고 걷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부동액 같은 경우는 독성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먹게 되면 발작과 구토,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양이가 부동액을 삼킨 것으로 의심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반려묘를 입양하고 야외 생활을 처음 접하게 하는 것이라면 최소 1~2주는 실내에서만 기르면서 보호자와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기를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는 반려묘에게 배변 훈련을 시킬 수 있는 적기다. 반려묘의 실외 활동을 허용하기 전에 마이크로칩 이식 및 식별 표식 착용을 잊어서는 안 된다.

소형견이 아닌 반려묘용으로 만들어진 장난감과 양질의 반려묘용 사료도 구입해야 한다. 반려묘 품종에 따라 관리법은 달라질 수 있다. 입양 전 보호자의 생활방식에 적합한 품종이 무엇인지 조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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