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유재석 돌직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재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박은빈,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레이스를 펼치던 중 유재석과 우연히 만났다. 이광수는 “지금 5학년이 1명인데 종국이 형이다”고 상황을 보고하며 유재석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유재석은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너 좀 전에 누구랑 손 잡고 왔다 갔다 하던데”라며 박지현을 언급했다. 이에 이광수는 “지현이랑 다니다가 제가 지현이 이름표를 뜯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여자친구 있는데 그러면 안 되지”라고 꼬집어 말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광수는 “여자친구랑 무슨 상관이느냐”라며 혀까지 꼬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러면 안 되잖아”라고 또 한번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는 배우 이선빈과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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