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황윤성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이찬원 친구로 황윤성이 등장해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황윤성은 “지금 저의 상황이다. 강진의 ‘삼각관계’를 준비했다”라며 이찬원과 임영웅 사이에 놓인 자신의 입장을 고백했다. 이에 임영웅은 벌떡 일어서 “선곡 기가 막히다”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황윤성은 “오늘 결과를 보고 한 번 결정해보겠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더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에 대해 “25년을 살면서 봐온 모든 사람 중에 제일 착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제가 서울에 올라온 지 아직도 1년이 안됐다. 한동안 마음이 울적하고 힘들 때 윤성이 앞에서 30분을 운 적이 있다. 윤성이가 30분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그 얘기를 들어주고 울어줬다. 윤성이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 공감해주더라.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해 황윤성을 눈물 흘리게 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 100점을 받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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