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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자전거로 부산 매장 습격…직원들 태도에 `분노` 

정지나 기자 2020-08-26 00:00:00

(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이연복이 자전거로 부산 매장을 습격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연복은 이날 방송에서 부산 식당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평소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는데 내가 몇 살까지 웍을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라고 전했다. 

이연복은 기차를 타고 부산의 식당으로 향했다. 이연복은 부산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매장으로 출근했다. 그는 15분 자전거를 타 매장으로 향했다. 

이연복이 자전거로 출근하는 동안 식당에 있는 직원들은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연복 아들이자 부산 매장 팀장인 이홍운 씨는 아버지가 오시기 전에 철저히 준비했다. 

(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이연복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막힘없이 주방으로 들어갔다. 식당이 오픈하자 식당은 손님들로 가득했다. 이연복은 바쁘게 웍을 돌리면서 요리에 집중했다. 동시에 이연복은 식재료 상태를 확인하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은 "내가 만드는 걸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알려줘야 한다"며 변경된 조리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이연복의 아들은 바뀐 조리법을 설명했지만 직원들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이연복은 "계속 이야기하는데 대답 한 번 한다"며 "얘가 우습게 보이는 거냐"라고 화를 내며 주방을 나가버렸다. 이연복이 나간 뒤 이연복 아들은 "잘하고 나서 이렇게 혼나면 얼마나 억울하냐"며 다정한 말로 직원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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