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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미, 유독 예뻐해주셨는데" 주현미, `바다가 육지라면` 열창

정지나 기자 2020-08-26 00:00:00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주현미가 세상을 떠난 고(故) 조미미를 떠올리며 `바다가 육지라면`을 불렀다. 

26일 재방송된 SBS `트롯신이 좋다`에서는 주현미가 `바다가 육지라면`을 불렀다. 주현미는 남다른 선곡 이유를 밝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주현미는 "조미미 선배께서 저를 무척 예뻐해 주셨다"라며 "제 운명을 바꿔준 선배님의 노래다. 세상에 안 계신 데 너무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후 주현미는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르러 무대 위로 올랐다. 주현미는 의미가 가득 담겨 있는 표정으로 노래를 준비했다.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주현미는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떨림으로 노래를 불렀다. 조미미의 노래를 아는 랜선 관객들은 "이거 조미미 노래다"라며 반가워했다. 

주현미는 조미미를 떠올리며 노래하는 듯 감정을 한껏 실어 노래를 불렀다. 이에 랜선 관객들도 눈물을 훔치며 그녀의 노래를 들었다. 

주현미의 절절한 노래에 김완선 등 다른 참가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완선은 환호하며 박수를 쳤고 김신영은 "소름 돋았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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