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가 서수연과 아들 담호 앞에서 광어 손질을 깔끔하게 해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배운 대로 광어 손질에 집중했다. 그는 비늘 위에서 연습한 뒤 바로 광어를 잘랐다. 그는 광어의 아가미 부분을 자른 뒤 바로 깔끔하게 씻었다.
그러는 사이 서수연은 아들 담호를 데리고 나왔다. 이필모는 아들에게 광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이 앉아 있는 식탁으로 광어를 들고 갔다.
이필모는 차근차근 광어를 손질했다. 이를 보던 담호는 눈이 동그래지더니 "뿌셔"라고 말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필모는 지느러미는 따라 당기면서 광어회를 떴다. 이필모는 칼질 한 번에 광어의 살점을 분리했다. 그는 "실력이 일취월장이다"라고 자화자찬했고 서수연은 "오빠 옛날이랑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이필모는 단번에 광어 살을 뜨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스튜디오에서 "횟집 차려도 될 것 같더라"라며
서수연은 "연애할 때는 껍질 뜯었는데"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는 손으로 껍질을 뜯으며 살을 많이 버린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이필모는 광어 살을 매끈하고 정갈하게 발라냈다. 이에 `아내의 맛` 출연자들은 모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서 만나 장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서수연 직업은 인테리어 강사로 레스토랑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14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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