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가 김정균 부케를 받은 이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과 새친구 가수 유미가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겼다. 그러던 와중에 조하나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하나는 일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녀는 이호테우의 황금빛 석양 아래에서 남다른 뒤태를 보였다.
조하나는 민소매에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고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조하나는 장만옥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드러내며 "너무 예쁜 것 같다. 두 마리의 목마 등대도 특이하고"라며 이호테우의 풍경에 감탄했다.
조하나는 혼자 이호테우를 거닐었다. 조하나는 "나 쓸쓸해 보이냐. 나 혼자 잘 걷는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조하나는 김정균 부케를 받은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김정균 오빠가 전화 와서 부케를 받으라 그래서 절대 싫다고 그랬다. 그러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하는데 못 받으면 3년 동안 결혼 못한다 그래서 절대 안 받는다 그랬다"며 "좋은 남자를 6개월 안에 만나라는 의미로 준다고 그래서 그런 의미면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받았다"라고 전했다.
조하나는 "아직 안 나타났다. 아직 기간이 좀 더 남았으니까 기다려 봐야죠. 운명의 남자가 나타나길"이라며 "나타나면 제주도에 같이 와야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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