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미가 애절한 목소리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며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25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가수 유미가 불청 멤버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가수 유미는 스태프로 변장했다가 뒤에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유미는 청춘들 뒤에서 자신의 노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며 등장했다. 양수경은 "목소리 좋다"라고 말하며 유미의 목소리에 감탄했다. 

유미는 자신의 노래에 젖어 노래를 이어갔다. 양수경은 "너무 애절하다. 너 누구니?"라며 해당 가수를 궁금해했다. 구본승은 "누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라고 가수 유미"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그분 노래 진짜 잘한다"라며 엄지를 들었다. 

가수 유미는 남다른 고음을 보여주며 그때 가창력 그대로의 실력을 보였다. 유미는 용기를 내 서서히 불청 멤버들 앞에 다가가 노래를 불렀다. 유미의 노래에 불청 멤버들은 잔잔하게 노래를 흔들며 감상했다. 

유미는 불청 멤버들과 앉아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유미는 그동안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데뷔곡이 처음 나왔을 때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라며 "뮤직비디오에 정우성 전지현 선배님이 출연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그 뒤로는 꾸준하게 방송활동이나 앨범을 드문드문하게 했다"며 "그렇게 35살까지 갔다가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은 회사 없이 혼자 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가수 유미는 작년에 회사를 나와 홀로서기를 하면서 콘서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