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마운팅 고민" 바키 보호자에 강형욱 "이러니까 헷갈리지!"

정지나 기자 2020-08-24 00:00:00

강아지 마운팅과 흥분 상태로 고민하는 바키 보호자에게 강형욱이 여러 해결책을 줬다.

24일 방송된 강형욱은 강아지 마운팅과 흥분 상태를 고민하는 바키 토비 보호자를 찾았다. 그는 바키 토비를 만나고 나서 일주일 만에 바키를 본격적으로 훈련시켰다.

바키는 입마개를 하고 암전하게 보호자를 따라 왔다. 강형욱은 바로 줄을 잡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강형욱이 줄을 잡자 바키는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강 훈련사의 리드에 잘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암전한 모습에 중계석에서 보고 있던 이경규와 있지 멤버들도 놀라워했다.

강형욱은 "이러니까 보호자님이 헷갈리시지"라며 "입마개와 목줄만으로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마운팅과 흥분을 하지 않는 바키를 칭찬했다.

강형욱은 훈련을 도와주는 헬퍼독을 투입했다. 그러자 바키는 헬퍼독에 집중했다. 훈련사는 천천히 헬퍼독을 움직였지만 바키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경규는 "처음에 바람 잡는 게 엄마 개가 바람을 많이 잡는다"며 "엄마 개를 바키가 따라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파악한 강형욱도 엄마 토비의 문제 행동을 고치는 데 나섰다. 그는 "토비가 바뀌면 바키도 바뀔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지나 기자 기자 jnjung@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