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의 남편 이충희가 전 농구선수인 김승현과 우지원을 만났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충희와 최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급 가드 김승현이 출연해 이충희를 만났다. 김승현은 근황에 "코로나이다 보니까 그리고 비시즌이고 그래서 집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충희는 김승현을 처음 보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고등학생 때 김승현을 봤다며 "키가 작은데 이상하게 무슨 서커스 농구를 하고 있더라. NBA도 아니고 현란했다. 그런데 너무 자연스러웠다. `저거 나중에 큰 선수 되겠다` 했는데 프로 가서 엄청나게 활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고양 오리온스 처음 우승을 시키면서 신인상, MVP까지 동시에 거머쥔 아주 굵직한 대선수가 됐다"며 "그러다가 2007년인가 이렇게 돼서 고양 오리온스 선수 있을 때 제가 이제 감독으로 갔다. 그렇게 인연이 됐다.
김승현은 이충희 감독에 대해 "오히려 선수들에게 강요에 의해서 하는 농구가 아닌 몸으로 머리를 느껴서 하는 농구를 시키신 분"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고 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허리디스크가 터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는 사이 우지원이 등장했다. 김승현은 우지원에게 "배우다, 배우"라고 말하며 놀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우지원은 실제로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이충희는 우지원의 새 길을 응원했다. 우지원은 "학원도 여러 군데 다니고 했는데 쉽지 않다"라며 연기의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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