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서울촌놈' 대전 편서 스티커 사진 "우째 다들 잘나왔네"

정지나 기자 2020-08-23 00:00:00

박세리가 `서울촌놈` 대전 편에 출연했던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티커 사진을 찍은 것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차태현, 이승기, 한다감, 박세리,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차태현과 이승기, 김준호는 웃긴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끌었다. 박세리도 윙크를 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고 한다감은 꽃받침을 하며 미모를 자랑했다.

박세리는 "우째 다들 잘 나왔네"라며 "표정 부자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서울촌놈` 대전 편 본방사수도 독려했다.

팬들은 "세리언니 이제는 연예인",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 "언니 때문에 본방사수",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리는 대전 출신으로 1996년 KLPGA에 입회했다. 그녀는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했으며 1998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수행했다.

박세리는 현재 `나 혼자 산다`, `노는 언니`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걸크러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박세리는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지나 기자 기자 jnjung@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