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토마토 밭에서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희선이 `집사부일체` 식구들과 함께 토마토를 땄다. 김희선은 흰 셔츠에 멜빵 청바지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희선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어 토마토를 따러 향했다. 김희선은 드라마 `토마토`의 주연을 맡은 적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와 연이 깊다.
그 전에 이들은 참참참 게임을 통해 팀을 나눴다. 김희선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꼼수를 다 알아채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양세형은 이에 굴하지 않고 코를 쓱 만지면서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김동현은 양세형의 신호를 알아채지 못했다.
다음으로 김희선과 차은우의 참참참 게임이 시작됐다. 김희선은 차은우와 반대로 고개를 돌렸다. 김희선은 "이쪽 치면 이쪽 아니냐"라며 게임 전에 차은우와 짠 것을 솔직하게 말했다.
게임을 끝낸 후 김희선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방울토마토를 따는 데 집중했다. 김희선은 한가득 방울토마토를 따며 다른 팀들과 경쟁을 벌였다. 그녀는 "예능인데 승부욕이 장난 아니다"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승부욕에 놀라워했다.
한편 김희선은 태혜지(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때보다 이전의 원조 미녀로 1993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작품에 출연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미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으로 건축과 연예 기획사로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희선에게는 딸 박연아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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