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과 옥희가 이혼과 재결합 과정을 거치면서 변화된 부부 일상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홍수환과 옥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수환은 옥희가 코를 너무 골아 쇼파에서 자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수환과 옥희는 각방을 쓸 위기에 처했다.
홍수환은 그래도 각방을 쓰지 않으려 했다. 그 이유에 홍수환은 "다시는 떨어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달달한 홍수환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했다.
그러다가 옥희는 김사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홍수환 지인은 "홍수환 선생님 칠순 잔치하시는 것 들으셨느냐"라고 물었다. 옥희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못 들었다"라고 답했다.
홍수환은 "조용히 하려고 했더니"라고 혼잣말을 했다. 최은경은 "아내를 안 부르려고 한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옥희는 "내가 마누라인데 마누라에게 이야기도 안하냐"라고 따졌다. 홍수환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용히 하려고 했지"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옥희는 "내가 당신하고 이혼했어? 따로 사느냐"라며 "마누라하고 의논해서 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니냐. 왜 나를 무시하느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수환은 "작년에 칠순이었는데 칠순잔치를 못했다. 세계 챔피언 타이틀 46주년과 칠순잔치를 올해 같이 하려고 했다"며 "일부러 숨기려던 마음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최은경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될 것을"이라며 답답해했다.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김재우 아내 조유리 “신혼여행 이틀 만에 귀국, 가족도 몰라”
‘1호’ 이은형 “하하, 술자리 별 찾아오자 무릎 꿇고 빌더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무대 미술 전공, 인테리어 감각 있어”
진미령 “임영웅, 내 노래 ‘미운 사랑’ 편안하게 잘 부르더라”
‘미우새’ 신동엽 “와이프 PD 카리스마, 꾸짖음 당할 때 있어”
이광수 “이선빈 두고 박지현이랑 왜 손 잡아” 돌직구에 진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문숙 “20대 때 미국 떠나, 40년 살았다”
정동원, 선화예중 시험 앞두고 영탁·이찬원·김희재 응원 전화
이은형 “강재준 헤어지자는 말에 무릎 꿇고 700m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