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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옥희, 이혼→재결합 후 각방도 NO "다신 떨어지고 싶지 않아"

정지나 기자 2020-08-22 00:00:00

(사진출처=ⓒMBN)
(사진출처=ⓒMBN)

 

홍수환과 옥희가 이혼과 재결합 과정을 거치면서 변화된 부부 일상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홍수환과 옥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수환은 옥희가 코를 너무 골아 쇼파에서 자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수환과 옥희는 각방을 쓸 위기에 처했다. 

홍수환은 그래도 각방을 쓰지 않으려 했다. 그 이유에 홍수환은 "다시는 떨어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달달한 홍수환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했다. 

그러다가 옥희는 김사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홍수환 지인은 "홍수환 선생님 칠순 잔치하시는 것 들으셨느냐"라고 물었다. 옥희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못 들었다"라고 답했다. 

(사진출처=ⓒMBN)
(사진출처=ⓒMBN)

 

홍수환은 "조용히 하려고 했더니"라고 혼잣말을 했다. 최은경은 "아내를 안 부르려고 한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옥희는 "내가 마누라인데 마누라에게 이야기도 안하냐"라고 따졌다. 홍수환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용히 하려고 했지"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옥희는 "내가 당신하고 이혼했어? 따로 사느냐"라며 "마누라하고 의논해서 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니냐. 왜 나를 무시하느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수환은 "작년에 칠순이었는데 칠순잔치를 못했다. 세계 챔피언 타이틀 46주년과 칠순잔치를 올해 같이 하려고 했다"며 "일부러 숨기려던 마음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최은경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될 것을"이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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