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이 최수종의 등장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재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의 친구인 배우 최수종이 출연했다. 최양락은 "최수종과 친구 절대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때 "양락아!"라는 소리가 들렸다. 이에 강재준은 당황하며 "예? 예?"라고 말하며 말을 더듬었다. 김지혜는 "여자 분이 오셨냐"라며 목소리의 정체에 궁금해했다.
목소리의 정체는 최수종이었다. 최수종의 등장에 팽현숙은 자리에서 펄쩍 뛰며 달려갔다. 팽현숙은 최수종에게 달려가 "오빠"라고 말하며 껴안았다.
팽현숙은 최수종과 팔짱을 끼며 스튜디오 중앙으로 이동했다. 팽현숙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펄쩍 뛰었다. 최수종은 최양락과도 인사하며 "잘 지냈어?"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박준형에게 "내 가슴 한 번 만져봐라"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준향은 "어떻게 만지냐"라며 당황했고 최양락은 `정신 좀 차려라"라며 팽현숙을 말렸다.
팽현숙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언급하면서 최양락과 비교한 바 있다. 팽현숙은 최수종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최양락은 "나는 진짜 당황했고, 사실은 내가 최수종 당신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개편 첫날인데 와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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