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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오나미 첫인상에 "TV보다 더 예뻐, 말투 너무 귀여워"

정지나 기자 2020-08-22 00:00:00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마테오가 오나미과 소개팅을 했다.

22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나미가 마테오와 소개팅을 가졌다. 오나미와 마테오는 박성광 이솔이의 집에서 만났다. 

오나미는 음료를 선택하면서 마테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오나미는 "물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마테오의 첫 인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나미는 계속 부끄러워하면서 마테오와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박성광과 이솔이, 김민경, 김영철, 박영진은 집 안에서 이들의 소개팅을 몰래 시켜봤다. 박영진은 "나미 본 이후로 제일 많이 웃는다"라며 오나미가 웃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오나미는 마테오의 나이를 물었다. 마테오는 오나미보다 4살 연하였다. 오나미는 당황하며 "저는"이라고 말을 더듬었다. 마테오는 "여성에게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 실례인 것 같다"라며 센스 있게 말해 오나미를 감동케 했다. 

이어 마테오는 "TV에서 봤던 것보다 더 예쁘시다"며 "말투가 귀여우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오나미는 환하게 웃으며 기분 좋아했다. 

달달한 기류가 흐르는 사이에 김영철이 물을 배달했다. 김영철은 바로 들어가지 않고 오나미와 마테오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영철은 결국 박성광 집에 있는 친구들에 의해 끌려 들어갔다. 

김영철은 너무 급하게 집에 들어와 컵 받침을 건네주지 못했다. 김민경은 "개인기 하지 마라"라며 김영철에게 경고했다. 김영철은 들뜬 마음으로 다시 오나미와 마테오 소개팅 자리에 방문했다. 

김영철은 소개팅 자리에서 컵받침으로 개그를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영철의 개그에 오나미와 마테오 사이의 어색함이 없어졌다. 

하지만 `동상이몽` 스튜디오에서는 탄식이 흘렀다. 김구라는 "저거 안 하면 병 난다"라고 말하며 김영철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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