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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엽 노래에 남진 "개그맨 그만 둬라"

정지나 기자 2020-08-22 00:00:00

(사진출처=ⓒMBN)
(사진출처=ⓒMBN)

 

추대엽의 노래에 남진이 돌발 발언을 했다. 

22일 재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1대 1 데스매치로 박세욱과 추대엽이 대결을 펼쳤다. 레전드들은 추대엽과 박세욱에 대해 여러 평을 내리며 이들을 긴장케 했다.

진성은 "두 분은 1라운드부터 노래를 잘하셨던 분들이라 승승장구하며 여기까지 오셨다"라며 "사실 둘 다 단점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성은 "노래를 너무 잘하는데 불필요한 바이브레이션이 감정을 방해한다"며 "노래가 지저분해지는 느낌이다. 끝음을 끌어주다가 바이브레이션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바로 떨림으로 이어진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추대엽은 바로 진성의 피드백을 접수해 노래를 다시 불렀다. 

(사진출처=ⓒMBN)
(사진출처=ⓒMBN)

 

남진은 "세욱 씨는 뮤지컬이 트로트와 창법이 많이 다를 텐데 트로트 곡을 잘 소화하고 애절함이 최고였다"라며 박세욱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남진은 "추대엽 씨는 개그맨 그만 두쇼"라고 말하며 최고의 극찬을 보였다. 이어 "`보이스트롯`을 통해서 가수로 정식 데뷔해봐라"라며 추대엽을 가수로 추천했다. 

추대엽은 마지막으로 병실에 있는 어머니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추대엽은 "어머니가 허리 수술을 하셔서 병원에 있는데 재활하고 완쾌해서 좋은 데 많이 다녔으면 좋겠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추대엽은 박세욱에게 아쉽게도 6점 차로 패배했다. 추대엽과 박세욱은 둘 다 900점을 넘기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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