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과 이훈, 이상민이 비뇨기과를 찾았다.
22일 재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보성과 이훈 이상민이 비뇨기과를 찾았다. 김보성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허세를 부렸다.
이상민은 비뇨기과를 찾은 이유에 "이 나이 되니까 그런 게 걱정된다. 아이를 낳을 수 있을 만큼의 건강한 정자가 남아 있을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도 공감한 듯 탄식했다.
이상민은 "2년 전에 처음에 검사받았을 때는 최악이었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형님이랑 훈이는 결혼해서 애도 있으니까 이 수치가 큰 의미가 없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들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재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은 것이었다.
김보성은 이상민은 응원하며 "허리를 딱 펴고 앉아라"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여기 오면 허리가 안 펴진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훈과 김보성은 위축돼 있는 이상민에게 힘을 실었다.
김보성은 "난 예전에 정자 검사를 했는데 일반 사람의 정자 수 2배가 나왔다. 2배의 정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믿지 못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골밀도 검사를 했는데 현대 의학이 담을 수 없는 수치가 나왔다"라고 전해 이훈와 이상민을 웃게 했다. 김보성은 "내심 오늘도 약간 기대해보긴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상민은 "수홍이 형이 6.98이 나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평균 남성호르몬 수치는 4 정도다. 이어 "동엽이 형이 7로 나왔다더라"라며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김종국이다. 9.24가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보성은 "갑자기 약간 부담이 된다"라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훈은 "형님 주춤하시면 안 된다. 김보성인데"라며 김보성을 응원했다. 이상민도 "형님 몸에 흐르는 남자의 피가 있지 않느냐"라고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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