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최용준이 신효범, 김혜림과 만났다.
22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최용준이 등장했다. 신효범은 감귤 하우스에서 귤을 따고 있는 최용준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최용준도 "효범 누나"라고 말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최용준은 김헤림을 보자마자 바로 안았다. 이에 신효범은 "너는 날 불러놓고 얘 먼저 안느냐"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신효범은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라며 야윈 최용준을 걱정했다. 최용준은 "요새 아픈가?"라고 말했고 김혜림과 신효범은 동시에 "아파?"라고 말하며 그를 걱정했다. 최용준은 웃어 보이며 아니라고 답했다.
김혜림은 "옛날에는 용준 씨라고 했는데 저번에 통화할 때"라고 말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최용준은 "선배님이라고 해야지"라고 장난을 치다가 "너무 보고 싶었어. 누나"라고 말했다.
김혜림은 "우리 옛날에는 반말하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실제로 최용준은 김혜림보다 서울예대 1년 선배다. 김혜림은 "가요계로! 윌 맨날 그거 갖고 싸웠잖아"라며 서열이 애매하다고 이야기했다. 가요계 데뷔는 김혜림이 최용준보다 1년 선배다.
신효범은 "그냥 서로 야자해라"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최용준은 "안돼 누나"라며 "갑경이한테 이를 거다"라며 조갑경을 언급했다. 조갑경 언급에 신효범과 김혜림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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