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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팬 사인회에서 혈압 측정했다"

정지나 기자 2020-08-19 00:00:00

(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정세운이 팬 사인회에서 혈압을 측정했다고 전했다.

19일 재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정세운이 팬 사인회 중 있었던 신기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정세운은 간호사 팬이 팬 사인회에서 자신의 혈압을 챘다고 고백했다. 

정세운은 "현직 간호사인 팬이 와서 요즘 내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면서 혈압 측정기를 가져왔더라"라며 팬 사인회에서 혈압을 잰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어 공개된 팬 사인회 현장에서는 정세운이 팬의 도움을 받아 혈압을 재는 모습이 보여졌다. 

정세운은 "이게 다행히 정상이 나왔다. 정상이 나오니까 모든 팬 분들이 다 같이 박수를 막 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호동은 "고혈압 나왔으면 진짜 난감했겠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정세운은 "내 팬 사인회에서 이상한 걸 많이 한다"며 간호사 팬에 이은 다른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는 "팬 사인회가 아니라 팬 인싸회 수준이다. 팬 분들이 재미있는 분장도 하고 오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는 정세운 팬 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팬들은 말 인형을 타고 오는가 하면 길리 슈트를 입고 오는 등 남다른 끼를 보였다. 

정세운은 "재미있게 코스프레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는형님` 출연자들은 정세운 팬 사인회의 남다른 분위기에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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