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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내 서수연에게 라떼 연설 시전 "아이스크림 길에서 주워 먹어"

정지나 기자 2020-08-16 00:00:00

(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을 위해 특급 만찬을 직접 만들었다. 

16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과 아들 담호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필모는 아들 담호와 물놀이를 끝내고 아내 서수연을 위해 요리를 했다. 

그는 차돌박이 초밥을 만들었다. 이필모는 예쁘게 차돌박이 초밥을 만들며 남다른 요리 솜씨를 보였다. 

특히 그는 한 손으로는 면을 헹구고 한 손으로는 프라이팬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필모는 비빔면까지 척척 만들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이필모는 직접 비빔면을 비벼 아내 서수연의 입에 넣어줬다. 서수연은 맛있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필모는 "작살이지"라며 극찬했다. 

서수연은 이필모가 만든 차돌박이 초밥에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고생했다며 와인 잔을 부딪쳤다. 

이필모는 "나는 장난감 많은 곳 처음 봤다. 나는 아버지가 나무를 칼로 깎아 장난감을 만들어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필모는 "나 때는 10명이면 9명은 유치원 안 나왔다"라고 말해 주변을 충격케 했다. 박명수는 "어이가 없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필모는 "아이스크림은 길에서 주워 먹었다", "바나나는 딱 한 번 먹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옛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서수연은 삼투압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이필모는 "영화 `은교`에서 보면 명대사가 있다. `너희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라며 "나이 그냥 먹지 않았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후 이필모와 서수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머쓱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과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필모 아내 서수연의 직업은 인테리어 관련 강사 및 레스토랑 운영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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