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가 30년 만에 가수 활동을 그만 둔 이유를 전했다.
16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가 아내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보였다. 가수 김학래는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 미혼모 스캔들과 관련해 이야기를 꺼냈다.
가수 김학래는 "아들을 엄마 호적에 법적으로 올려놨기 때문에 제가 어떤 주장도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그 당시 일이 벌어졌을 때는 제가 그 일로 인해서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가수를 관뒀어야 했다. 만약 활동했다면 아이의 엄마는 활동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아버지로서 해줄 수 없는 부분을 아이의 엄마가 원래 직업이 있었으니 그 직업을 유지해서 어쟀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아이가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거로 생각하고 가수 생활을 정리한 건데 도피라고 한 것은 오해라고 설명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학래는 "양육비를 주거나 안 주려면 상대방과 접촉이 있어야 한다. 그다음에 제 아들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성립이 돼야 한다. 그런데 법적으로도 안 돼 있다"라며 "저는 지금이라도 아이가 정말 저를 찾아온다면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정말 사과도 하고 싶고 위로도 하고 싶고 어떤 이야기든 같이하면서 풀어나가고 싶다"라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한편 가수 김학래의 아내는 섬유 근육통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가수 김학래 부인 박미혜 씨는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심하게 나타나고 심신이 고통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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