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 아내 김예린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배우 윤주만이 결혼 후 아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윤주만은 혼자 집에서 시리얼을 먹으며 매서운 눈빛을 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윤주만은 째려본 것이 아닌 바닥의 먼지를 본 것이었다. 그는 걸레를 짜 집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그는 "반 백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된다"며 "TV에 나온다고 매일 촬영하는 것도 아니고 최근작 `더킹`도 1회와 최종작만 나왔다. 한 회에 1분도 안 나올 때도 있다. 지금은 전업주부다"라고 소개했다.
윤주만은 아내가 벗어 놓고 간 빨랫감도 주워 빨래를 했다. 이뿐만 아니라 설거지에 마른 빨래를 개고 싱크대 청소까지 완벽하게 하는 등 남다른 살림 능력을 보였다.
윤주만의 아내는 쪽머리에 유니폼을 입고 근무했다. 윤주만의 아내는 모델하우스에서 내레이터 모델로 근무하고 있었다.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은 "서른 아홉이고 현재 내레이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픈 행사에 춤추는 모습만 생각하시는데 모터쇼, 게임쇼나 기업 홍보 행사, 박람회 등의 행사 진행을 돕는다"라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이어 윤주만 아내 김예린은 직업에 대해 "경력 20년 차이며 요즘은 분양 홍보관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주만의 부인 김혜린은 하루 평균 100팀을 응대하면서 높은 구두를 신고 하루 종일 서서 일했다. 엉덩이 붙일 새 없는 그녀의 근무 환경에 팽현숙은 안타까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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