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이 빨대로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혜경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먹는 빨대가 다이어트에 좋은 습관일 것 같다"라고 전했다.
남재현 전문의는 "조금씩 마시고 볼을 움직이며 빨대를 사용하는 습관은 오히려 비만을 부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아니다. 이건 그럴 수 없다"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남재현은 "우리 몸의 모든 소화기관은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저혈당인 환자가 음료를 바로 마시면 바로 혈당을 회복한다"며 "구강 흡수 때문에 술을 빨대로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사실은 빨대로 음료를 마시면 구강부터 영양분이 흡수되기 때문에 당 흡수가 빨라지므로 오히려 살이 더 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볼살에는 더 영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안혜경은 "환경을 생각한다고 일회용 빨대 안 쓰고 스테인리스 빨대를 일일이 씻어서 사용했다"며 지난날을 후회했다. 남재현은 "일회용을 쓰면 환경에 좋지 않지만 그래도 그냥 컵으로 드셔라"라고 전했다.
류희성 치과 전문의는 "빨대를 사용하는 습관은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은 입을 틀어막고 놀라워했다.
류희성은 "빨대를 사용하면 음료가 입안에서 남게 된다. 그러면 구강에 음료가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입 주위에는 여덟개의 근육이 있는데 빨대를 사용하면서 입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 근육이 풀어져 입가에 주름이 많이 생길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빨대를 사용할 때는 입술 대신 치아로 물어서 음료가 바로 목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해야 치아 건강에 좋다"라고 조언했다. 안혜경은 "여기까지만 털리고 집에 가겠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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