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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남편 임흥규에게 "시험관까지 같이 해주고 고마워"

정지나 기자 2020-08-15 00:00:00

(사진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

 

정정아가 남편과 결혼 후 출산 과정을 겪으면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개그우먼이자 배우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정정아의 아들 하임이가 방긋 웃고 있었다. 정정아의 아들은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정정아는 "하임이 내가 없을 때 잘 돌봐줘서 비록 턱받이는 돌아가고 기저귀는 튀어나와있지만 그래도 고마워"라며 평소 아이를 잘 돌봐주는 남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가장 고마운 건 자기는 아이를 갖고 싶어 하지 않았는데 내가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니까 같이 노력해주고 시험관까지 같이해주고 시험관 실패했는데도 다시 자연 임신해보자고 위로해주고 아기 만들고 낳는 동안 항상 병원 같이 가주고 하임이 낳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

 

그녀는 "신랑이 그러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싶어 해서 그렇게 한 것뿐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일은 꼭 해주는 착한 신랑이에요"라며 "여보 너무 잘하고 있어. 자긴 충분히 그늘이 되어 줄 아빠고 기댈 수 있는 남편이고 자상해. 우리 같이 잘 이겨내고 잘해보자"라며 남편을 응원했다. 

정정아는 지난 3월 3번의 유산 끝에 엄마가 되면서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정아는 지난 1월 세 차례의 유산 후 네 번째 임신에 성공하면서 임신 9개월임을 알렸다.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27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정아는 지금의 남편 임흥규를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났다고 알려졌다. 정정아 남편 임흥규의 직업은 호텔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호스텔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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