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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국주 불판에 이상민 "역사가 있는 불판" 누리꾼들 문의 폭주

정지나 기자 2020-08-15 00:00:00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미우새`에서 이국주가 남다른 불판을 자랑했다. 

15일 재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과 이상민이 이국주의 집을 방문했다. 이국주는 오민석과 이상민을 위해 고기를 구우려고 여러 불판을 준비했다. 

그녀는 고기집에서나 볼 수 있는 식탁을 보여 이상민과 오민석을 폭소케 했다. 이국주는 "우드톤 불판은 많이 봤어도 화이트는 못 보지 않았느냐"라며 "이거 최근에 질렀다"라며 불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오민석은 이국주 집에 있는 포장마차를 보면서 "유튜브에서 봤다"라고 전했다. 이국주는 "이따가 저기서 먹을 거다"라며 오민석과 이상민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이국주는 주방에 놓여 있는 여러 종류의 불판을 가리켰다. 그녀는 "내 자식 같은 애들이다"라며 불판 컬렉션을 보였다. 이국주는 약 30여 종의 불판을 가지고 있었다. 

이상민과 오민석은 불판 컬렉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중 이상민은 이국주의 냉동 삼겹살용 불판을 꺼내 들었다. 그는 "이건 진짜 역사가 있는 불판이다"라며 감탄했다. 

이국주는 "처음 보자마자 불판 소개해도 되는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오민석은 계속 웃어 보였고 이국주는 계속해서 불판을 소개했다. 이국주는 고기 써는 기계에서부터 양꼬치용 불판까지 가지고 있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우새` 이국주 불판을 문의하는 글이 쇄도했다. 누리꾼들은 "연기 안 나는 전기 그릴 어디 꺼냐", "이상민이 선물한 전기그릴 어디 건가요", "이국주 불판 탐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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