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비긴어게인` 이후 멤버들과 식사…팬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지나 기자 2020-08-15 00:00:00

소향의 `비긴어게인` 촬영 후 근황이 공개됐다.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했던 가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크러시는 출연 가수들과 남다른 친분을 보였다.

해당 자리에는 소향, 하림, 크라쉬, 이수현 등 여러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이들은 식탁에 앉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다음 사진에서 이들은 각자 꽃다발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 뒤로는 `하루 종일 다른 세상에 있었어도 우린 항상 하루 긑은 함게 하니까 -故종현 `하루의 끝` 中`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해당 사진에 소향 팬들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같이 울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여름날을 보냈습니다", `소향님도 `비긴어게인` 모든 분들도 애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한 프로그램이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6월 6일에 첫방송돼 8월 9일에 종영했다.

정지나 기자 기자 jnjung@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