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가 엄마 아빠가 있는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3라운드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민우와 박희진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황민우는 무대 전 박희진에게 "이모한테 걱정되는 게 하나 있다. 혹시 식사는 하셨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많이 드셔야 될 텐데. 16살한테 지면 밥이 안 넘어갈 거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대기실에 있던 참가자들도 "나이 공격 너무 싫어"라며 황민우의 공격에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였다.
황민우는 박현빈의 `댄싱 퀸`을 불렀다. 황민우는 남다른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오프닝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희진은 피아노 연주로 문을 열었다. 박희진은 주현미의 `봄날은 간다`를 불렀다.
무대 후 김용만은 경연장에 온 황민우와 황민호 부모님을 언급했다. 김용만은 황민우 부모님에게 "대단한 DNA가 어디서 왔겠느냐"며 황민우 황민호 형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민우 엄마는 "저는 끼가 없고 민우 아빠는 끼가 있는 것 같다"라며 다소 어눌한 한국말로 답했다.
이에 황민우는 "사실 저희 엄마가 베트남 분이다. 리틀 싸이로 활동할 때 이 때문에 많은 악플을 받았다"며 "악플을 저한테 다는 건 괜찮은데 가족에게 단 악플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울먹이며 눈물을 보였고 황민우의 어머니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황민우는 "나 때문에 엄마가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닐까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에 "엄마! 최선을 다해서 할 테니까 지켜봐 줘!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와 김연자 등의 레전드들은 박수를 보냈다.
황민우는 3라운드에서 박희진을 이기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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