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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결혼 후 근황에 "육아 열심히, 아내 관심 없다"

정지나 기자 2020-08-14 00:00:00

(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김원준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김원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원준은 "요즘 육아 열심히 하고 있고요.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고 학교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를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원준은 2016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딸 아이를 두고 있다. 김원준은 "육아의 달인이 됐다. 육달이다"라며 줄임말을 썼다. 전현무는 "어려 보이려고 말 줄이지 마라"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원준은 "죄송합니다. 도와주세요"라고 말해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김원준의 아내는 14살 연하의 검사로 알려졌다. 김원준은 아내에 대해 "우리 주인님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주인님이다. 내가 모시고 있는 분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원준은 "눈물 좀 닦고 갈게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전현무는 "그런 옛날 설정 그만 좀 해라"라며 김원준을 타박했다. 

김원준은 "항상 아내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아내 분이 오늘 `히든싱어`를 본다면 가수 김원준이 이 정도 위치에 있구나 하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원준과 대학 동기라는 송은이는 김원준의 인기를 전했다. 송은이는 "여학생들에게 너무 인기가 많았다"며 "만찢남이라는 단어가 없던 시절이었는데 만화에서 사람이 나오면 저런 모습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라며 당시 김원준의 남다른 외모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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