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윤성과 임영웅이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황윤성과 임영웅이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윤성은 부산 15살 신청자의 선택에 임영웅과 무대에 나섰다. 신청자는 황윤성에게 “오빠 너무 잘 생기고 노래 잘하고 오빠 자체가 너무 좋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황윤성과 임영웅은 신청자의 요구에 설운도 ‘나침반’ 열창에 나섰다.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고막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최종 두 사람은 93점을 받으며 더블찬스에 성공했다.
임영웅은 “제가 이 노래를 잘 모르는데 황윤성 군이 다 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감동한 황윤성은 임영웅을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신청자에게 “공부 열심히 하고 사랑해”라며 달달한 멘트를 전해 신청자의 환호성을 받았다.
신청자는 “한 마디만 더 하고 싶다. MC 김성주 님이랑 붐 님 항상 재밌는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MC들을 감동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김성주는 “제 아들 민국이다 17살이다. 윤성 오빠 보다는 나이 상으로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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