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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한 “난 관종 그 자체, 눈 렌즈+드럼도 혀 내밀고 쳐”

김범현 2020-07-11 00:00:00

 

빅터한 “난 관종 그 자체, 눈 렌즈+드럼도 혀 내밀고 쳐”
(사진=ⓒMBC)

 

가수 겸 유튜버 빅터한이 스스로 관종임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11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빅터한이 출연해 자신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빅터한은 브라질리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현재 귀화해 국적은 한국이다. 빅터한 아버지는 브라질에서 뮤지컬 배우로 “아빠도 어릴 때부터 엄청난 끼를 발산하셨다. 뮤지컬 배우로 상도 수상하셨다”고 말했다.

 

빅터한 “난 관종 그 자체, 눈 렌즈+드럼도 혀 내밀고 쳐”
(사진=ⓒMBC)

 

이날 빅터한은 “본인이 관종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고”라는 질문에 “관심 받는 거 좋아한다”고 솔직한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눈에 띄고 싶었다. 귀를 너무 뚫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반대하셨다. 그래서 기타 피크 중에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게 있다. 그걸 벌려서 귀에 착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에 렌즈를 착용한 것에 대해 “브라질산 렌즈다. 원래 눈동자는 연한 갈색이다. 이게 잘 어울리니까 렌즈 꼈다고 생각 안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빅터한은 “드럼 칠 때 튀어 보이려고 항상 혀를 내밀고 연주했다. 당당해 보이지 않나. 틀려도 의도한 느낌으로 친다”라며 “단설증이 있다. 그래서 수술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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