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아쉽게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전설의 야구 여신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가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한 때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가수의 꿈을 ‘보이스트롯’에서 꼭 이루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윤정의 ‘사랑아’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곁들여 보는 이들의 흥을 돋웠다. 무대를 접한 전원주는 “잘한다”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심사위원 김연자 또한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무대를 접한 남진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1번이 노래다. 노래에 강약을 넣고 액션이 들어가면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기량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저희 치어리더 팀이 서울, 부산으로 나뉘어져 있다. 응원하는 팀이 다르다 보니 합동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근데 이번 기회에 팀원들이 먼저 도와주겠다고 했다”라며 “아까 나온 친구들이 다 치어리더 동생들이다. 그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기량은 모두의 응원을 받았지만 크라운 9개를 받으며 최종 탈락했다.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김재우 아내 조유리 “신혼여행 이틀 만에 귀국, 가족도 몰라”
‘1호’ 이은형 “하하, 술자리 별 찾아오자 무릎 꿇고 빌더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무대 미술 전공, 인테리어 감각 있어”
진미령 “임영웅, 내 노래 ‘미운 사랑’ 편안하게 잘 부르더라”
‘미우새’ 신동엽 “와이프 PD 카리스마, 꾸짖음 당할 때 있어”
이광수 “이선빈 두고 박지현이랑 왜 손 잡아” 돌직구에 진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문숙 “20대 때 미국 떠나, 40년 살았다”
정동원, 선화예중 시험 앞두고 영탁·이찬원·김희재 응원 전화
이은형 “강재준 헤어지자는 말에 무릎 꿇고 700m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