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가 강동원과 이정현의 과거에 놀라워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반도`의 주인공인 강동원과 이정현, 이레가 출연했다. 특히 이레는 강동원과 이정현 사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레는 강동원과 이정현과 영화를 찍은 뒤 주변 친구들의 반응에 대해 "친구들뿐만 아니라 제 주변 지인들 모두가 좋겠다고, 부럽다고 그러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강동원은 "친구들이 아니라 어머님들이 그러시지 않았을까"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레는 2000년대의 강동원과 이정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이정현이 가수 활동을 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부끄러워했고 강동원은 이정현의 노래를 부르며 좋아했다. 이레는 이정현의 과거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강동원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강동원의 과거 사진은 영화 `늑대의 유혹` 속의 강동원 사진이었다. 이레는 "이 장면은 제가 실제로 봤다"며 "어쩌다가 영화를 보게 됐다. 이 장면 나올 때 주변에서 환호성을 지르더라`며 강동원의 과거 모습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레의 말에 강동원은 좋아하며 웃음을 보였다.
강동원과 이정현, 이레는 영화 `반도`의 배우들 케미 점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강동원과 이정현은 10점이라고 만점을 줬지만 이레는 8점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정현은 "이레야 이럴 땐 솔직하면 안돼"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이레는 2012년 드라마 `굿바이 마눌`로 데뷔해 2013년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준익 감독 영화 `소원`에서 주인공 `소원`을 맡았다. 이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오빠생각`, `육룡이 나르샤` 등 여러 유명 작품에 등장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레는 영화 `반도`에서 준이 역을 맡아 강동원, 이정현과 호흡했다. 영화 `반도`는 오는 7월 15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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