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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멋진 차에 털없는 고양이까지 `독특`

조재성 2020-06-20 00:00:00

 

유아인, 멋진 차에 털없는 고양이까지 `독특`
(사진출처=ⓒMBC)

유아인이 멋진 차에 털 없는 고양이 등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넓은 2층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유아인은 양치를 하면서 2층으로 올라가 불을 켰다. 그 자리에는 고양이 화장실이 가득했다. 고양이 전용 화장실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유아인, 멋진 차에 털없는 고양이까지 `독특`
(사진출처=ⓒMBC)

유아인은 "고양이들이 두 마리가 있다"며 "도비가 첫째고 장비가 둘째고 도비는 뚱냥이고"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배가 너무 나오긴 했다. 남의 배 같지 않다"며 놀라워했다. 도비는 털 없는 고양이 스핑크스 종이었다.

 

유아인은 "장비는 엄청 활동적이고 많이 먹는데도 늘씬하다"라며 둘째 고양이를 설명했다. 그러다 유아인은 "내가 고양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게 너무 웃겨"라며 "그 전까지는 고양이를 만져본 적도 없다. 어쩌다 보니 키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아인은 진지하게 자신의 고양이들에 대해 자랑을 하면서 팔불출 집사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유아인은 "나 너무 재수 없나?"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독특하긴 하다"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유아인은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에 "친구의 친구의 고양이가 집에 놀러왔다가 그대로 눌러 앉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내가 고양이라도 눌러 앉겠다. 저렇게 집이 좋은데"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유아인은 서둘러서 집 밖을 나갔다. 유아인의 집 지하에는 개인 지하주차장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차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이 차도 본인 게 아닌 거 같은 느낌"이라며 "어린 애가 아빠 차 끌고 나온 느낌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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