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에서 길병민이 김민석과 한 팀이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최후의 4중창 팀 결성을 위해 결승에 진출한 12인이 3팀을 결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자 같이 하고 싶은 멤버를 투표와 면담을 통해 지목했다.
길병민은 대기실에서 누구를 썼느냐는 질문에 "노코멘트 해야지. 하지만 난 믿음으로 간다"라고 말하며 박현수의 등을 쳤다. 이어 김민석을 터치했다.
길병민은 "간절한 기분이 든다. 꼭 같이 했으면 그 멤버들과 다시 한 번 팀이 됐으면 좋겠고 `믿는 대로 이뤄 진다`는 소원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 냈다` 멤버들을 떠올리며 C룸으로 향했다.
이후 김민석이 대기실을 나왔다. 김민석은 "원했던 그 분이 계실지 아니면 저 혼자 있을지"라고 말하며 긴장했다.
김민석은 길병민이 있는 C방으로 들어갔다. 길병민과 김민석은 기쁨에 함성을 참으며 격한 포옹을 했다. 김민석은 "병민이 눈이 촉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
길병민도 "가장 행복했던 건 형이 저한테 보였던 미소 중에 가장 진정성 있는 미소이자 환한 얼굴이었다"며 "진짜로 반가워 하는 얼굴이었다"며 김민석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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