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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싫을 때가 있다"…`골목식당` 서산 돼지찌개집 모습 `충격`

조재성 2020-06-10 00:00:00

 

말하기 싫을 때가 있다…`골목식당` 서산 돼지찌개집 모습 `충격`
(사진출처=ⓒSBS)

`골목식당`의 서산 돼지찌개집이 첫 출연 때와는 다른 반전의 모습을 보여 충격을 줄 것으로 예고됐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020 여름 특집으로 서산 해미읍성 골목의 맛집들을 점검했다. `골목식당`에서 방문한 서산 맛집은 파불고기집과 쪽갈비집, 돼지찌개 집이었다.  

 

백종원은 먼저 서산 돼지찌개집에서 요원들이 먹은 돼지찌개를 점검했다. 거의 남겨진 돼지찌개를 본 백종원은 "다 남겼네"라며 실망했다. 이어 주방을 점검하면서 "그렇지"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말하기 싫을 때가 있다…`골목식당` 서산 돼지찌개집 모습 `충격`
(사진출처=ⓒSBS)

쪽갈비집에 들른 백종원은 쪽갈비를 맛보더니 "양념이 바뀐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사장님은 "양념 아무것도 안 바뀌었다. 다시 한 번 재볼까요?"라고 말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곱창집 사장님은 어두운 표정으로 백종원과 마주앉았다. 사장님은 "촬영 언제까지 하나요? 말하기가 싫을 때가 있잖아요"라고 말해 백종원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돼지찌개집 사장님은 "똑같이 했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백종원은 "처음부터 이런 찌개 맛이 아니었다"며 "손님에 대한 관심이 없다"며 호통을 쳤다.  

 

누리꾼들은 "백대표님이 무슨 죄냐", "이 프로그램은 백종원 고문하는 방송인가요?", "와 사람 표정부터 달라진 거 봐", "죄다 빌런들이네", "이 정도면 홍탁이네는 정말 착했던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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