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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아들 표진우 "아빠, 집에서는 애교 많고 깜찍해"

조재성 2020-06-09 00:00:00

 

표창원 아들 표진우 아빠, 집에서는 애교 많고 깜찍해
(사진출처=ⓒMBC)

표창원 아들 표진우 군이 아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표창원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표창원은 경찰과 교수, 프로파일러, 국회의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외국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아들 표진우 군을 공개했다. 표창원의 아들은 코로나19로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다.

 

표창원의 아들 표진우 군은 가끔씩 이렇게 아빠랑 밖에 나와서 밥을 먹는다면서 아빠 표창원과의 돈독한 사이를 입증했다. 표창원 아들은 "집에서는 애교도 많고 깜찍하고 그렇다"며 "그냥 막 춤추고 노래도 막 부른다"고 전해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표창원 아들 표진우 아빠, 집에서는 애교 많고 깜찍해
(사진출처=ⓒMBC)

아버지가 요리해준 적은 거의 없다는 표창원 아들은 "제가 더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잘 한다. 자취 생활을 하니까"라고 말하며 아들을 칭찬했다.  

 

표창원은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이면 제가 끓이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물이 안 맞는다"며 "그 다음에 라면 봉지에 쓰여진 대로 큰 컵에 물 두 잔. 또 4분, 5분간 끓일 것. 그럼 저는 정확하게 나와 있는 대로 한다. 그런데 시키는 대로 했는데 맛이 없고, 물이 너무 많거나"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해준 라면을 먹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표창원 아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표창원은 "어렸을 때 너 몇 번 있을 걸? 우리 둘이 있을 때"라고 이야기했다. 표진우 군은 "맛이 없는 건 기억을 잘못한다. 그건 기억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표창원을 웃음케 했다.  

 

표창원은 "그래서 아마 진우가 이제 `아빠 요리 하지 마라` 이렇게 말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표창원은 아들과 비빔밥을 맛있게 먹으며 단란한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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