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구본근 "최영재 뽑아줬더니 연예인 됐더라"

조재성 2020-06-02 00:00:00

 

구본근 최영재 뽑아줬더니 연예인 됐더라
(사진출처=ⓒMBC에브리원)

구본근 경호원이 최영재 경호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슈퍼 히어로 특집!  나는 경호원이다` 특집으로 구본근, 최영재, 변정길, 고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본근이 최영재를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으로 추천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원으로 활동하면서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다.  

 

구본근은 "처음에 최영재의 부드러운 인상을 보고 최영재가 근접 경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최영재를 대통령 근접 경호로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구본근 최영재 뽑아줬더니 연예인 됐더라
(사진출처=ⓒMBC에브리원)

이어 "하지만 어느 순간 연예인이 돼 있더라. 살짝 곤란했다. 스포트라이트가 경호 대상자가 아닌 곳에 쏠려버렸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영재는 "(관심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이야기해줘서 관심을 받는 것이 불편했다"며 "한 장의 사진으로 여러 언론에 알려져 경호원이라는 직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됐다. 그 이후로 일을 끝내고 현재는 경호를 잠시 그만뒀다"고 말했다.  

 

구본근은 문제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경호 팀장이자 현 KKM대한크라브마가 협회장이다. KKM대한크라브마는 근접 전투술을 국내 최초로 전파시킨 곳이다.

 

구본근은 미국 특수부대 델타포스, 네이비실, 이스라엘 첩보기관 신바트, 오스트리아 국가 대테러팀 GEK 코브라 등 세계적인 엘리트 특수부대원들을 가르치는 월드클래스 경호원이다.  

 

특히 그는 국가 비밀경호 작전팀의 선임담당관이자 최정예 대테러 특수부대 육군 특전사 상사 출신으로 무려 12년간 군생활을 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