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진성이 김경란, 노정진 커플의 미래를 예언했다.
9일 재방송된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8회에는 진성과 김호중이 '우다사 남사친'으로 출연했다.
관상과 작명에 재능이 있는 진성의 명성을 잘 아는 신동엽이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 질문에 진성은 김경란을 지목했다. 그는 "노정진 씨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봤다. 너무 행복해하더라. 이 선생님과 거시기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만약 결혼하면 내가 주례를 봐주겠다"고 약속했다. 김호중 역시 "내가 축가를 부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성은 “멤버 중 가장 결혼 욕구가 강한 사람은 박현정이다. 툭툭 내뱉는 말에 뼈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지안은 지창욱에 이어 김호중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혜정은 "나는 임영웅씨나 영탁씨가 좋다"라고 말했다. 우다사 시스터즈는 다정해 보이지 않는다며 이들과의 인증샷에 욕심을 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유혜정, 이지안, 박은혜, 김경란, 박현정이 부산으로 단합대회 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사람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숙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멸치쌈밥과 회를 즐기며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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