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참가자 정동원이 삼식이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2일 TV조선에서는 `미스터트롯` 2회를 재방송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방송에서는 삼식이라는 이름의 참가자가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그는 말도 하지 않고 스케치북에 글을 써 심사위원들과 소통했다. 그는 언제 정체를 공개할 것이냐는 말에 "결승에 올라가면 벗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미스터트롯` 2회에서 삼식이는 `여자야`라는 노래를 불러 본선에 진출했다. 그는 끝까지 자신의 목소리와 정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미스터트롯` 삼식이와 연관된 힌트가 공개됐다. 천명훈이 삼식이에게 "형님 오픈하시죠"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가 천명훈보다 나이가 많은 연예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누리꾼들이 `미스터트롯` 삼식이 정체라고 가장 많이 지목한 인물은 JK김동욱이었다.
삼식이는 `미스터트롯` 본선 1차 팀미션에도 출연했다. 그는 류지광, 이대원과 함께 `삼식색기`라는 팀명으로 출연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합숙 시작 당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를 파악했다. 정동원은 핸드폰으로 JK김동욱의 얼굴을 보였고 삼식이는 당황한 듯 이를 가리려고 했다. 류지광은 "장난 아니다. 애들 진짜 세다"라고 바람을 넣었다. 삼식이는 "명훈이 때문에 그렇다. 테이프로 입을 막아야 한다"며 당황해했다.
누리꾼들은 `삼식이님 딱 걸리셨네요", "동원 군의 예리한 눈을 어찌 피해가리", "딱 봐도 JK김동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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